[주식] 인플레이션, 주식시장에 좋을까 나쁠까?

[주식] 인플레이션, 주식시장에 좋을까 나쁠까?

 

 안녕하세요. 리치앤뷰티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주식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으로 향하고,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준답니다.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이란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 19가 백신공급으로

해결국면에 들어서자 미국 3월 소비자 물가가 2.6% 상승했죠.

경기가 다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인플레이션이 유발하는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린 것으로

생각한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려 유동성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돈의 가치인 이자가 낮아져서 돈이 너무 많아졌으니

이자를 올려서 돈의 양을 줄이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금리 인상에 대한 소식이 들리는 것이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금리 인상 소식에 출렁이는 주식시장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만 있어도

주식시장은 크게 휘청거립니다.

금리를 인상할 경우 시중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주식시장에 몰렸던 자금이 회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실제로 미국 옐런 의장의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이 있은 후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시장에서 수 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는 바람에

코스피가 하락하고 삼성전자가 8만원대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금리인상에 타격받는 대출자들

 

  금리가 올라갈경우 대출을 통해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타격이 크게됩니다.

금리인상이 유동성 축소로 주가는 하락하는 와중에

대출로 인한 이자부담은 더 올라가기 때문이죠.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단기 인플레이션인가, 진성 인플레이션인가.

 

 물가가 올라가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퍼지는 와중에

정말 경기가 회복되서 나오는 물가상승인지 아닌지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단순히 그동안 돈이 너무 많아져서 오르지 못했던 물가가

더이상 돈을 풀지 않게 되면서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인지

실제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고용지표를 봐야 합니다.

 

 고용이 늘어나야 임금을 받는 개인의 수입이 늘어나고

늘어난 수입이 소비로 이어져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라면

진짜 경기가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진성 인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용은 늘지 않는 상황에서

물가만 상승하는 경우라면

물가가 상승한다고 해도 살 사람이 없어서

결국 물가 상승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죠.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경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두려웠던 이유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해서 주식시장에 풀린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니까요.

 

 

 

 

 

 금리는 우리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금리가 변동되거나 변동될 것으로 예측될 때마다

시장이 어떤 방향을 향할 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식시장을 잘 이해해서

모두 부자됩시다!!!

 

 지금까지 리치앤뷰티였습니다.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 초연한 마음과

기회를 포착하는 눈과

큰 부를 담아내는 큰 그릇이

여러분과 저에게 함께 하길 바랍니다.